지난 11월 20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소녀시대 정규 1집 앨범 발매 기념 팬 사인회가 열렸다. 지난 8월 2일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의 첫 정규 1집 앨범 『Girl's Generation』 발매를 기념하여 열린 이번 팬 사인회는 YES24가 인터넷 서점 최초로 진행한 행사로서, 기존에 오프라인 음반 매장 위주로 열리던 팬 사인회 참여의 기회를 온라인 음반 구매자에게도 열어 준, 뜻 깊은 행사였다.

SM엔터테인먼트와 YES24 주최로 열린 이번 소녀시대 팬 사인회는 YES24에서 소녀시대 1집 앨범을 구매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100명과 롯데시네마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총 150명의 팬들이 소녀시대 멤버 9명 전원에게 직접 사인을 받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팬 사인회가 열린 롯데시네마 건대점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렸고, 한꺼번에 몰려든 팬들로 잠시 행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소녀들과 팬들의 만남, 그 현장으로 가보자.

소녀시대 멤버들이 앉을 자리.

번호표를 받고자 줄을 선 회원들.

참석자들은 사인회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와서 기다리기도 했다.

‘소녀시대’가 곧 온다는 소식에 몰려든 사람들.

“안녕하세요, 소녀시대입니다!”

휴대전화와 디지털 카메라에 소녀시대 멤버들을 담아보려는 사람들.

방송 인터뷰를 하는 제시카.

효연과 티파니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앨범 부클릿에 사인을 받고 있다.

과연 이 사인은 누구의 사인일까요? 정답은? 태연!

카메라를 향해 사인하는 제시카.

“저 태연 양과 악수했어요~!”

참여자 중에는 교복을 입고 온 학생도 있었다.

유리의 사인 모습

“효연 양, 뭐가 그렇게 즐거워요?”

사인하는 모습이 왠지 시험 보는 것 같은 제시카.

진지한 모습의 써니

“서현 양, 왜 그렇게 놀라요?”

환하게 웃는 티파니.

양갱을 좋아한다는 게 소문이 났는지 이날 태연은 양갱을 잔뜩 선물받았다.

“수영 언니, 여기 보세요~”

효연 양은 무슨 선물을 받았을까요?

윤아.

안타까운 표정의 티파니. 무슨 이야기를 들었을까요?

두 손으로 태연 양의 손을 꼭 잡은 남성 팬. 손을 놓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전해져 오는 듯. ^^

효연.

제시카.

유리.

서현.

즐거워 하는 윤아.

“선물로 받은 떡 먹고 해도 되죠?”

“제 하트 받으실 분?”

써니.

“티파니 양, 정말 예뻐요. ^^”

인터뷰 하는 수영

대형 포스터에 사인하는 소녀시대.

“팬 여러분, 오늘 만나서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