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어느 사이에 멀어지고 있다. 가을의 끝자락에 서서 가을을 반추해보면,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시나브로 사라지고 있는 가을이 아쉬워 쓴 수필 작품들로 한 권의 책을 엮었다. 각 계절마다 저마다의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을은 많은 것을 사색하게 해준다. 가을을 누릴 수 있는 마음에서부터 가을을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을 담아서 작품을 완성하였다. 작품들을 통해 가을의 멋스러움을 누릴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가을을 성숙하게 해주는 계절이기 때문이다.(春城)

판권 페이지
<들어가는 말>
제1부 좋은 인생
독선적 사고
그냥 좋아요.
찌릿한 감정
먹을 수 없었던 국수
좋은 인생
얼굴을 보면 즐거워지는 친구
괜찮은 사람
걱정을 줄이는 방법
어린이를 사랑한다는 것
새로운 오늘
사랑하는 딸
사랑의 꽃 꽃무릇
제2부 가을의 마법
웃으며 살자
성숙한 사람
묵은 사랑
마음을 열자
흙을 밟는 즐거움
가을의 마법
삶의 원동력인 어린 시절 시내의 추억
퇴임하는 친구에게
가을은 생명의 에너지
성묘
얼마나 사랑하고 있을까?
아이의 생각
제3부 강아지 풀
여유가 넘치는 한가위
변화는 삶의 활력소다.
아버지의 역할
여유로운 일요일에
강아지 풀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구르는 낙엽을 바라보며
호젓한 길을 걷고 싶다.
마음에 피어있는 꽃
바보의 지혜
교육은 예술이다
병은 겸손하게 만든다.
제4부 그리움의 세상
햇살에 베어 있는 사랑
삶의 무게
먼저 내 마음부터
맑은 하늘
그리움의 세상
가을엔 눈물이
서리가 내리니
나는 참 못되었다.
고슴도치의 사랑
교교한 가을밤에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것
어디 쯤 서 있는 것일까?
제5부 인생의 황금기
귀한 사람
가을비
오늘을 행복하게
거친 어머니 손
인생의 황금기
붉은 달
아름다운 나
마음
행복할 권리가 있다.
향의 마법
코스모스의 향
불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