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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배리나> 저 | 북로그컴퍼니

출간일
2018-11-05
파일형태
ePub
용량
30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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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조회수 500만에 육박한 탈코르셋 영상의 주인공,
배리나의 첫 번째 책!

현재 10~30대 여성들 사이에서는 ‘탈코르셋’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화장, 날씬한 몸매, 제모, 긴 머리 등 사회가 여성들에게 강요하는 외모 기준을 코르셋이라 하는데, 이러한 이상적인 여성적 아름다움을 거부하는 선언적 움직임을 탈코르셋이라 한다.

탈코르셋 운동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인물은 단언컨대 배리나다. 이 책의 저자이자, 그 유명한 탈코르셋 영상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2018.6)를 찍은 뷰티 유튜버. 다른 사람도 아닌 뷰티 유튜버가 화장을 지우고 탈코르셋 선언을 한 이 영상은 한 달 만에 조회수 200만, 누적 조회수 500만에 육박할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배리나의 이야기이지만, 동시에 모든 여성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감정들, 상황들… 읽어 내려가다 보면 ‘이건 내 얘긴데?’ 하는 지점이 반드시 보인다. 다시 말해 외모 강박과 코르셋은 배리나의 개인적인 경험담에 국한되지 않는다. 모든 여성들을 옥죄고 있는 그물과도 같다.

많은 여성들이 집 앞 슈퍼에 나갈 때조차 맨얼굴을 드러내기 싫어 가리고 나가거나 조금의 화장이라도 하고 나간다. “화장은 예의다”, “꾸미지 않으면 여자가 아니다”, “예쁘지 않으면 살이라도 빼라” 같은 폭력적인 말에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사회가 요구하는 외모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노력한다. 특히 꾸미지 않으면 소외되고, 따돌림당하고, 괴롭힘에 시달리는 10대 여자아이들에게는 화장이 생존의 문제에 가깝다. 이 책은 그런 절박한 여성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 그리고 연대와 행동의 메시지다.

이 책은 코르셋이 무엇이며 탈코르셋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론서가 아니다. 현실적으로 코르셋을 놓기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외모 강박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응원이다. 무엇보다도 친구들과 자매들, 주변 사람들을 서로 이해하게 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매개체이다. 이 책을 읽고 독자들이 서로에게 “너도 많이 아팠구나.”라고 따뜻하게 말해줄 수 있다면, 세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

저자소개

못난 외모 때문에 평범하게 살기 힘들었다. 남들의 차가운 시선이 싫어 자꾸 구석으로 숨기만 했다. 살기 위해 화장을 시작했다. 하다 보니 손재주가 꽤 괜찮은 걸 깨닫게 됐다. 2017년 8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유튜브에 메이크업 영상을 올리고, 욕하던 사람들 보란 듯이 유튜버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네가 무슨 뷰티 유튜버냐’라는 비아냥도, 온갖 악성 댓글도 쿨하게 받아넘겼다.
그러던 2018년 6월, 또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를 업로드하고 탈코르셋 지지 선언을 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500만을 육박했고, 댓글 5만 5천 개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구독자가 13만 명까지 늘었다. 각종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탈코르셋 지지 선언을 한 뷰티 유튜버’라는 길고도 모순적인 별명을 얻었다.
‘너는 탈코르셋 지지 선언을 했으면서 왜 화장을 하냐’ ‘뷰티 유튜버면서 왜 화장 영상을 적게 올리냐’ 등등 온갖 훈수와 오지랖을 뒤로하고 유튜브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전공을 살려 단편영화 제작도 준비 중이다. 언젠가 세상 앞에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돌아올 날을 꿈꾸며.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UUfhq_n7pctAX5LaMD0WUA
트위터 : https://twitter.com/linabae0429

목차

프롤로그_《나는 예쁘지 않습니다》를 펴내며
추천사

PART 1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PART 2 뷰티 크리에이터 배리나, 화장을 지우다
못생기고 뚱뚱한 배리나는 뷰티 유튜버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가 세상에서 겪는 일들
우울하고 자존감 낮았던 나
그들은 내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사람들과 소통하며 생긴 자신감
예쁘다는 말에 중독되다
탈코르셋? 그게 뭐지?
화장이 나쁜 거라고?
안 꾸미는 여자에 대한 편견
연대와 지지의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다
외모 꾸밈은 필수가 아닌 선택

PART 3 흔한 여자의 평범한 삶
열 살에 자살을 생각했던 아이
태어날 때부터 뚱뚱한 사람은 없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못생긴 여자아이가 겪는 일들
신체검사의 악몽
외모 비하를 당하지 않았던 캐나다 생활
무례함과 오지랖, 그 기막힌 콜라보레이션
예뻐지고 싶어, 친구 사귀고 싶어, 인기 많아지고 싶어
유튜브가 나를 구원하리니
화장을 하니 행복해졌다, 아주 가끔
뚱뚱하면 집에 처박혀 있지, 뭐하러 기어 나와!
강남역 살인사건과 화장, 다이어트의 연결고리

PART 4 코르셋을 벗어던지고 페미니스트가 되다
모든 여성은 아름답다는 말의 폭력성
네가 남자냐?
탈코르셋 하고 부자 될 각
난 너에게 탈코르셋을 강요하지 않아
예쁘지만 안 괜찮은 사람이 있다
클렌징 한 방이면 사라질 권력
보정의 힘
그녀의 비포 앤 애프터
이효리의 당당함이 좋다
은발의 강경화 장관으로부터 배운 애티튜드
예쁘다는 말은 칭찬이 아니다
예쁘다는 말은 독이 되는 말
굿바이, 자존감 도둑
이 죽일 놈의 외모 지상주의
인형 옷 거부하기
이제 더 이상 탈탈 털리지 않겠습니다

에필로그_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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