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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정해

<전종식> 저

<대승기신론>은 우리 인간 생명의 위대함을 설한 논서(論書)로 대승불교의 개론서이다.
우리 인간의 마음이 얼마만큼 위대하고, 그 위대한 인간의 마음이 어떠한 것인가를 알게함으로써 그러한 인간의 마음을 깨우쳐 가면 그것이 바로 불타라는 사실을 믿게 하고 믿음을 일으키게 하는 대승불교통론(大乘佛敎通論)의 성격을 띠고 있다.

<대승기신론>에서의 대승의 의미는 인간의 마음은 일심으로서 심진여와 심생멸의 두 가지 면이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함께 있으면서, 그것이 불타로서 나타날 때는 무량한 성공덕을 갖추고 중생을 구제하는 위대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이 같은 위대한 마음[大]인 중생심 즉 인간의 마음이 위대하다는 사실을 믿고, 물러서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미망의 차안에서 깨달음의 피안의 세계를 향하여 뗏목을 타고[乘] 건너가, 그 뗏목을 굳이 버리지 않아도 스스로 사라지는, 마침내 불타가 되는 방편과 진리를 설하는 것이 바로 <대승기신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대승기신론은 위대하고 영원한 인간 생명을 미망의 세계에서 자유자재하는 지혜 광명의 세계로 이끌어 가기 위하여 저작한 논서이다.

보정판 <대승기신론 정해>는 대정신수대장경(大正新修大藏經) 32권에 입장된 진체(眞諦)의 구역(旧譯)을 저본으로 하여 번역하고, 주석하여 해설하였다.

저자는 그동안 이 대승기신론의 이론으로 <금강경>, <능엄경>, <원각경>, <육조단경> 등을 조명하여 각 경전해석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대승기신론>은 모든 경전의 핵심을 관통하는 이론서로 어떠한 경전이라도 이 기신론의 이론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면 그 해석의 정사를 판단하고 정론(正論)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불교를 처음 공부하는 이들이 이 대승기신론을 가장 먼저 공부해야 불교의 원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아울러 2009 보정판에서는 원효와 법장의 주석을 첨가하여 그 정사(正邪)도 비판하였으며, 또한 중요한 용어 하나하나에 주를 달아 한층 이해하기 쉬운 책으로 보강하였으므로, 법장의 <대승기신론의기(義記)>와 함께 불교학문의 반려자로서 대승기신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역 원문에 음을 병기하여 한문 읽기와 해득이 쉽고, 원문의 번역은 비교적 직역하였다. 원문에 충실하게 영문으로 번역하여 신세대의 원문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각 항목의 내용을 3-4-4-4의 게송(偈頌)으로 요약하여 본론의 요점을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타라스콩 항구 (Port-Tarascon) 프랑스어 문학 시리즈 029

<알퐁스 도데 (Alphonse Daudet)> 저

- 프랑스어로 제작된 전자책입니다. - 내용 속으로 C'etait septembre, et c'etait la Provence, a une rentree de vendange, il y a cinq ou six ans. Du grand break attele de deux camarguais qui nous emportait a toute bride, le poete Mistral, l'aine de mes fils et moi, vers la gare de Tarascon et le train rapide du P.-L.-M., elle nous semblait divine cette fin de jour d'une paleur ardente, un jour mat, epuise, fievreux, passionne comme un beau visage de femme de la-bas. Pas un souffle d'air malgre le train de notre course. Les roseaux d'Espagne a longues feuilles rubanees, droits et rigides au bord du chemin; et par toutes ces routes de campagne, d'un blanc de neige, d'un blanc de reve, ou la poussiere craquait immobile sous les roues, un lent defile de charrettes chargees de raisins noirs, rien que des noirs, ? garcons et filles venant derriere, muets et graves, tous grands, bien decouples, la jambe longue et les yeux noirs. Grappes d'yeux noirs, et de raisins noirs, on ne voyait que cela dans les cuves, sous le feutre a bords rabattus des vendangeurs, sous le fichu de tete dont les femmes gardaient les pointes entre les dentes ser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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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경제] 초월하는 애플, 추월하는 삼성 스마트 대전

<이창훈>,<최광> 공저 | 머니플러스 | 20110721

애플과 삼성전자가 경쟁하며 열어가는 디지털 신세계!

아이폰4와 갤럭시S,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불꽃튀는 대결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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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경제] 승승장구 농심, 위풍당당 삼양

<김은국>,<전수영> 공저 | 머니플러스 | 20110721

라면 시장의 영원한 라이벌 기업, 농심과 삼양식품 그들이 가는 길이 곧 라면 시장의 큰 흐름이고 세계의 표준이 된다. 이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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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경제] 지략의 귀재

<이송> 저 | 팬덤북스 | 20110728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으로 가장 중요한 전략시장이 된 중국, 그러나 중국에 대한 이해 폭이 양국 교역증가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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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경제] 어게인 쇼크

최배근 | 팬덤북스 | 20110728

최근 세계 3대 신용 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미국의 ‘일시적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대해 경고했다. 무디스와 S&P도 이미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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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경제] 나중에 온 이사람에게도

<존 러스킨> 저/<곽계일> 역 | 아인북스 | 20110729

19세기 중후반 영국의 대표적 지성인 존 러스킨(John Ruskin)이 자본주의의 폐해와 정통파 경제학의 모순을 지적하면서 ‘악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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