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이 느끼는 서러움, 삶의 버거움, 가족에 대한 사랑, 희망들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과 글을 통해 함께 하는 이들의 소중함과 이 세상이 살 만한 곳임을 일깨워 주며 때로는 따스함으로, 때로는 발칙한 상상력으로 수백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광수 작가가 이번에는 ‘세상을 경험해 보니 이제 조금은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괜찮다고 말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지금까지 버티고 견뎌왔으며,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으니까 말이다.
박광수는 이런 자신의 경험을 때로는 감성적으로,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때로는 썩소를 날리며 세상을 어느 정도 겪은 인생 선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인상적인 그림으로 이 책에 담아내고 있으며, “즐길 것인지, 견딜 것인지 모든 것은 각자의 몫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걸어가고자 하는 우리들의 마음뿐”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시장경제의 세계에서 태어나 자랐으면서도 경제학과는 담을 쌓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경제학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타벅스 커피나 슈퍼마켓, 교통체증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의 사례를 통해 희소성, 내부정보, 효율성, 시장의 힘, 게임 이론 같은 경제학의 중요 내용을 은연중에 다루면서 이러한 힘들이 우리의 경제생활과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경제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동시에 경제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경제학 안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