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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녘 뒤안길에서


노을녘 뒤안길에서

<성종화> 저 | 한국문학방송

출간일
2017-01-19
파일형태
ePub
용량
2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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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두 번째 내는 수필집이다
고희가 되어 늦게 글 쓰는 인연이 닿아서 첫 번째 수필집을 그동안 살아오면서 보고 겪고 느낀 일들을 모아「늦깎이가 주운 이삭들」이라는 패를 달아 감히 세상에 내놓아 보았다. 내 딴에는 만용을 부려본 셈이다.
그 책머리에서도 말하였지만 아직 습작기의 태를 못 벗은 잡문에 지나지 않는 글들이었다. 얼굴이 두꺼워지면 부끄러운 줄을 모르게 되는 모양이다. 나이가 들어가면 생각도 깊어지고 든 것도 그에 따라 있어야하는데 오히려 속은 비고 얼굴이 두꺼워져 제 몸 발가벗겨서 세상에 내 놓으면서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짓을 하게 되었었나 싶다.
이번의 글도 역시 신상주변의 이런저런 일들을 소재로 쓰게 된 것들이다. 그런 소재 외에 내게 따로 쓸 소재가 없어서 이기도 하다. 수필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수필 나부랭이(?)를 벗어나지 못한 글들이라 수필이라는 이름 달기가 심히 부끄럽다.
정장을 한 근엄한 얼굴이기 보다는 허름한 옷에 웃음이 헤픈 이웃집 노인네로 살고 싶었던 것이 내 참모습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지하철이나 시내버스에서 쉽게 편하게 만나는 부담스럽지 않은 한 사람의 노년의 일과를 이글을 읽으면서 느껴 주었으면 한다.
그런 일상의 생활가운데서 공감을 하게 되는 부분이 이 글 가운데 있다면 이는 글을 쓴 사람으로서 더 바랄 것이 없는 고마운 일이라 하겠다.
이런 글을 평설을 해 주신 문학평론가 박양근 교수님.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쾌히 출판을 맡아주신 작가마을 배재경 대표님과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 성종화, <책머리에> 중에서

목차

책머리에

제1부 혼자서 한 산행
어느 날 하루
혼자서 한 산행
밧줄에 매달인 삶
심불로(心不老)
무소유(無所有)
나뭇잎처럼
일본여행 낙수(落穗)
소천(召天)
황당(荒唐)한 일
역지사지(易地思之)
적반하장(賊反荷杖)
인생역정(人生歷程)

제2부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그대를 사랑합니다
결혼 예식장에서 만난 여인
수필은 곶감이다
아름다운 채무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움 이모님
이 가을에 내가 할 일
천성산을 오르며
토방土房의 하룻밤
한려수도閑麗水道
새마을호 열차
부고를 받고

제3부 이 시가 있는 줄 알았다면
남강은 흐른다
장안사를 찾아서
금호琴湖 호반에서
이 시가 있는 줄 알았다면
오십년ㆍ1
오십년ㆍ2
편의점의 그 노인
내 친구 CEO 서두칠 박사
수필집을 받고서
친구의 출판 기념회에서
형제
내 고향 대평 무

제4부 어떤 아버지의 이야기
점심 식탁의 이야기
갈대 이야기
고향에 남겨둔 이야기들
밥 짓는 이야기
어느 해의 치악산 산행 이야기
법정스님 이야기
상속 이야기
우산 이야기
어떤 아버지의 이야기

작품평설 | 인생을 직조하는 지성과 감성의 레토릭_박양근
축사 | 나의 친구 성종화-문학적 휴지기는 또 다른 내공을 쌓았다_정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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