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경제론』에서는 일본과 중국의 근현대경제의 전개과정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그러한 이해의 바탕 위에서 각국 현대경제의 실태를 구조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하여 일본경제와 중국경제가 지금까지 어떠한 길을 걸어 왔는지 이해하며, 나아가 각국 경제가 처한 현재의 위치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제1, 2편에서는 일본경제를 다룬다. 제1편에서는 메이지유신에서 1950년대까지 일본 근대경제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기초정비기 및 산업혁명기(제1장), 제1차 세계대전 붐 및 전후불황기(제2장), 쇼와공황 및 전시경제기(제3장), 전후개혁 및 부흥기(제4장)로 나누어 살펴보고, 제2편에서는 고도성장기 이후 현대 일본경제의 구조적 실태를 경제성장과 경기변동(제5장), 재정과 금융(제6장), 대외경제관계(제7장), 기업경영과 고용(제8장) 등의 분야로 나누어 검토한다. 제3, 4편에서는 중국경제를 다룬다. 제3편에서는 개항에서 현재까지 중국 근현대경제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반식민지·반봉건기(제9장), 사회주의적 동원기(제10장), 시장경제로의 개혁개방기(제11장), 성공요인과 난관(제12장)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제4편에서는 현대 중국경제의 구조적 실태와 전망에 관하여 성공요인과 난관(제12장), 기업의 진화(제13장), 경제성장의 동력(제14장), 대외경제관계(제15장), 장기성장 전망(제16장) 등의 분야로 나누어 검토한다.
이 과목의 학습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시각 내지 학습방법이 필요하다. 첫째, 제1편과 제3편은 각국의 근현대경제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검토한 부분인 만큼, 각 시기별 경제구조의 특징과 변화, 그 역사적 의의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어 학습하여야 한다. 둘째, 제2편과 제4편은 각국의 현대경제의 실태를 다룬 부분인 만큼, 각 부문별 경제구조의 실태와 변화추이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어 학습하여야 한다. 셋째, 전체적으로 동아시아 3국의 근현대경제에 대한 비교사적 관점이 필요하다. 근대사를 통하여 한국은 식민지, 중국은 반식민지, 일본은 제
국주의 국가로서의 길을 걸어 왔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한국과 일본은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중국은 사회주의적 시장경제의 길을 걷고 있다. 세계경제에서 성장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 동아시아 3국이 과거에 어떠한 영향을 서로 주고받았으며, 현재의 경제의존관계는 어느 정도이고, 앞으로 어떠한 경제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지 전망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2, 3학년 과정에서 이미 배운 바 있는〈한국경제의 이해〉와〈한국경제사〉과목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제1편 일본 근대경제의 전개과정
제1장 근대경제제도의 도입과 산업혁명
제2장 제1차 세계대전 붐과 1920년대 경제불황
제3장 쇼와공황, 만주사변 그리고 일본의 전시경제
제4장 전후개혁과 경제부흥
제2편 현대 일본경제론
제5장 경제성장과 경기변동
제6장 재정과 금융
제7장 대외경제관계의 전개와 변용
제8장 기업경영과 고용시스템
제3편 중국 근현대경제의 전개과정
제9장 1949년 이전: 반식민 반봉건 경제의 위기와 사회주의 중국의 성립
제10장 1949~1978년: 사회주의적 동원체제와 그 한계
제11장 1978년 이후: 개혁개방과 경제성장
제12장 성공요인과 난관
제4편 현대 중국경제론
제13장 국유기업과 기업집단
제14장 경제성장의 동력
제15장 대외경제관계
제16장 장기성장 전망: 중진국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