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곤강 시인의 제6시집.
윤곤강 시인은 초기에는 카프의 회원으로 신경향파적인 시를 썼으며, 일제 치하의 암흑, 불안, 절망에 싸인 현실세계 속의 자의식을 담은 작품이 주류를 이룬다.
광복 후 후기에 들어서면서 전통적 정서에 대한 애착과 탐구로 하는 고전의 세계에 대한 관심으로 변화했다. 고려 속요와 같은 전통적 가락에 관심을 두고 현대시와의 접목을 시도, 민족 정서를 형상화하려고 노력한 면이 보인다.
<한국대표시집-정본>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詩) 작품집의 원본을 손상하지 않고, 일부 현대어와 맞춤법에 따라 정리, 감수한 정본(正本) 시집입니다.

사랑<서시(序詩)>
1부 잠 못 자는 밤 / 살어리 / 잠 못 자는 밤 / 흰 달밤에
2부 기다리는 봄 / 봄 / 봄밤에 / 마을 길 / 꽃나비 / 첫여름 / 옛 생각 / 멋모르고 / 땅김 / 수박의 노래 / 붉은 뱀 / 소나기 / 늙은 나무 / 해바라기 1 / 해바라기 2 / 허재비 / 저녁노을 / 가을의 가락 / 가는 가을 / 낙엽 / 타는 마음 / 산 / 기다리는 봄 / 나 / 시조 <이장> / 꽃 피는 달밤에
3부 반딧불 / 유월 / 반딧불 / 흰나리 / 바람의 철 / 구월 / 달 / 여름 / 시월
4부 바닷가 / 바닷가에 / 아침 바다 / 바다 / 또 하나 바다 / 밤바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