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정식 시인의 제2시집.
설정식 시인은 초기에는 순수한 서정을 형식화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차츰 민속과 자연의 상징을 통해 사회의식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광복 이후 반성과 격정을 토로한 정치ㆍ이념적인 경향의 시세계로 급격히 변화하였다.
이 시집에서는 '태양'의 이미지와 관련된 <해바라기>를 상징화시키는 특징을 보여준다.
<한국대표시집-정본>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詩) 작품집의 원본을 손상하지 않고, 일부 현대어와 맞춤법에 따라 정리, 감수한 정본(正本) 시집입니다.

1부 / 헌사 / 태양도 천심에 머물러 / 순이의 노래 / 실소도 허락지 않는 절대의 역 / 기르기를 즐긴다는 오월 태양과 / 내 이제 무엇을 근심하리오 / 제국의 제국을 도모하는 자
2부 / 음우 / 임우 / 해바라기 화심 / Y에게 / 포도 / 무심
3부 / 송가 / 스켓취 / 상망
4부 / 범람하는 너희들의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