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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깨와 백합 (Sesame and Lilies)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443
- <존 러스킨 (John Ruskin)> 저
- 빅토리아 시대 산업 문명의 속물성에 반항하여, 예술에 의한 사회개혁을 강조하는 러스킨의 사상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그의 모든 저서 중 가장 문학적이며 통속적이기도 해서 광범위한 독자층이 있다. 러스킨의 작품은 종종 까다로운 제목이 많은데, 〈참깨와 백합〉도 그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인 해석에 따르면 '참깨'는 〈아라비안 나이트〉속의 삽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에서 나온 것으로, 도둑의 소굴을 여는 주문 "열려라 참깨(Open Sesame!)"에서 따왔다는 것. 구성은 두 개의 강연과 개정판 때에 첨가한 제 3의 강연을 합쳐 세 개의 강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강연 〈왕자의 보고〉에서 러스킨은 옛날 성현의 심경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독서라는 열쇠에 의존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말하자면 독서론이라 할 수도 있다. 요지는 "인생은 짧고, 따라서 조용한 틈을 얻는 일은 극히 드물다. 그러므로 쓸데없는 책을 읽고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가치 있는 책은 아름다운 체제로 인쇄하고 적절한 가격으로 누구의 손에도 들어갈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보기 흉하고 저속한 모양으로 만든다거나, 또는 활자를 너무 작게 하여 시력을 해친다거나 너무 싼값으로 팔아서는 안 된다. 설사 오늘날 우리들이 비참한 상태에 있는 가난한 국민이어서 심신을 건전히 기를 수 없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식탁에 나쁜 술이나 고기를 올려놓을 수 없는 바와 같이, 서가에 인쇄가 더럽고 장정이 잘못된 조잡한 책을 꽂아 놓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수는 없다. (···) 설령 서서히 하게 되더라도, 절약해서 일생 동안 유용한 양서를 구해 놓고 그 작은 서고를 가정의 필수품의 하나로 할 정도에 이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백합'은 구약성서 아가 제2장에 "나는 샤론의 수선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에서 유래된 것으로, 백합은 여자의 순결을 상징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둘째 강연 〈여왕의 화원〉에서 러스킨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남성과 여성은 각기 다른 장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양자는 똑같이 교육되어서는 안 된다. 여성은 어디까지나 여성다워야 하는 것으로, 대체로 이 세상에 있어서의 원만한 행복은 남자다운 남자와 여자다운 여자가 서로 화합 · 협력하는 데서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말하자면 이것이 러스킨의 부녀 교육론인 것이다. 특히 이 둘째 강연에는 러스킨의 긴 서문이 붙어 있다. 즉 "생각컨대 이 세상에 올바른 생활을 한 남자로서 아내의 사랑으로 순화되지 않고, 그 사려에 의하여 도움받지 않고, 또 그 사려 분별에 의하여 이끌어지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믿는다"라는 구절에서 러스킨의 여성관을 보여주고 있다.
셋째 강연 〈인생과 예술과의 신비〉가 첨가된 판도 있다. 이것은 내성적 · 명상적인 것으로 종교적 정서가 풍부하다. 실생활의 경험에서 얻은 교훈으로부터 자기가 인간의 마음에 숨은 신비로운 힘을 터득한 것을 진술한, 말하자면 이제 인생의 거친 항로에 나설 청년들에 대한 경세(經世)의 서(書)이다. (세계문학사 작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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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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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사회사상을 위한 도원결의
- <홍승표> 저
- “현대 한국인들에게 전통은 결코 긍정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다. 때문에 우리가 전통을 대하는 태도는 매우 어색하고 불편하다. 사실 우리는 전통을 부끄러워하도록 훈련받아 왔다. 해방 이후에도 우리는 극일, 반공, 근대화, 민주화 등의 가치를 지향하는 가운데 전통에 대하여 무관심하였다. 전통에 대한 거부와 무시는 가치관의 혼란과 이상의 상실도 초래하였다. 새로운 사상과 이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야 하고 이는 전통과 현대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전제로 할 때 가능하다.”
앞의 글은 20여 년 전 창간했던 인문 대중학술지, 계간 <전통과현대>의 창간사에 있다. 이 전자책 역시, 이 취지에 맞추어 기획되고 게재 되었던 원고이다. 오늘날 정보화의 급물살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을 현대의 맥락에서, 그리고 현대를 전통의 맥락에서 비교하여 보고자 했던 <전통과현대>의 방법론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에 뒤늦음 감이 없지 않지만, 전자책을 통하여 당시 선학들의 고민과 모색을 그대로 오늘에 잇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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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팟캐스트 <100% 실용영어>에서 다룬 ‘김대리의 영어일기’의 내용을 담아 ebook으로 출간했다. 해외 영업팀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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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자(孟子)> 저 | 유페이퍼 | 20161109
- 맹자(孟子) <공자> 문학으로 중국어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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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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