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의 활용을 검토한 책. 고전소설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화두로 삼았다.

서울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경신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광운대학교 강사. 지금은 세명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로, 우리 고전소설을 대중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고소설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우리말현장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활자본 고소설의 편폭과 지향』, 『고전 소설의 풍자와 미학』, 『고전, 그 새로운 이야기』 등을 펴냈고, 청소년들을 위해 『선생님과 함께 읽는 한국고전소설』, 『달빛 아래 맺은 약속 변치 않아라』, 『절개 높다 소리 마오 벌거벗은 배비장』 등을 썼다. 감수한 책으로는 『장끼전』이 있다.

책을 펴내면서

제1부 교육
중학교 고전소설 교육의 지향과 방법
고등학교 고전소설 교육의 지향과 방법
대학 고전소설 교육의 지향과 방법
고전소설, 어떤 작품을 읽을 것인가
멀티미디어(Multimedia) 시대에 고전소설 가르치기

제2부 매체
교과서의 변천과 문학교육의 방향
「토끼전」의 매체변환과 존재방식
고전소설의 영화화

제3부 지역
지방대학 '국어국문학과'의 개편과 전망
충북 지역문화의 전망과 과제
항일의병의 전개와 소설의 형상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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