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착어인 국어에서 문법형태소가 지니는 중요성을 고려할 때 국어 문법형태소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는 국어를 제대로 이해하는 핵심적인 열쇠가 된다. 이 책은 언어 변화와 관련된 이론과 실제의 관점에서 국어의 문법형태소를 연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1부 국어사와 문법형태소에서는 언어 변화의 이론적 측면에서 국어의 역사적 변화를 살피고 고대국어, 중세국어, 근대국어 시기의 파생접사, 조사, 어미를 공시적 및 통시적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제2부 중세국어 문법형태소에서는 주로 음운론과 형태론의 관점에서 ‘-?-’, ‘?티’, ‘-ㄴ다마다’, ‘-거지?다/-거지라’, ‘-?-/-왇(웓)-’과 같은 중세국어의 언어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