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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복지정책론

    교육복지정책론
    <안병영>,<김인희> 공저
    '교육복지'라는 개념을 통해 그동안 우리 교육의 실천과 연구에서 소홀히 다루어졌던 교육정의의 실현 문제, 학습자의 삶의 질 문제, 교육시스템의 교육적 생산성 문제 등을 진단하고 그 해법을 탐색하고 있는 책이다. 현재 한국의 교육체제 속에는 국민들의 가공할 교육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학생들의 엄청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습경험의 유의미성과 학습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서적 반응은 그리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갖는 삶의 질과 학교의 심리문화적 환경을 연구 대상으로 함으로써 교육소외의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복지의 의미를 살리고 있다. 교육복지의 개념과 교육복지 정책의 전반, 한국과 선진국의 교육복지정책 동향 등을 살펴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요 교육복지정책을 대상 집단 또는 현상에 따라 구분하여 주제별로 고찰하면서 교육복지정책에 반영되어야 할 실천과제와 실천과정에서 채택 가능한 접근법 또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 문화는 진보하는가?

    문화는 진보하는가?
    <이승환> 저
    “현대 한국인들에게 전통은 결코 긍정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다. 때문에 우리가 전통을 대하는 태도는 매우 어색하고 불편하다. 사실 우리는 전통을 부끄러워하도록 훈련받아 왔다. 해방 이후에도 우리는 극일, 반공, 근대화, 민주화 등의 가치를 지향하는 가운데 전통에 대하여 무관심하였다. 전통에 대한 거부와 무시는 가치관의 혼란과 이상의 상실도 초래하였다. 새로운 사상과 이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야 하고 이는 전통과 현대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전제로 할 때 가능하다.”
    앞의 글은 20여 년 전 창간했던 인문 대중학술지, 계간 <전통과현대>의 창간사에 있다. 이 전자책 역시, 이 취지에 맞추어 기획되고 게재 되었던 원고이다. 오늘날 정보화의 급물살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을 현대의 맥락에서, 그리고 현대를 전통의 맥락에서 비교하여 보고자 했던 <전통과현대>의 방법론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에 뒤늦음 감이 없지 않지만, 전자책을 통하여 당시 선학들의 고민과 모색을 그대로 오늘에 잇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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