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정식 시인의 제3시집.
설정식 시인은 초기에는 순수한 서정을 형식화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차츰 민속과 자연의 상징을 통해 사회의식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광복 이후 반성과 격정을 토로한 정치ㆍ이념적인 경향의 시세계로 급격히 변화하였다.
이 시집에서는 시인의 목소리를 작품 중의 화자의 목소리를 통해 민족사적 과제를 직접 제시하는 예언자적 목소리를 보여준다.
<한국대표시집-정본>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詩) 작품집의 원본을 손상하지 않고, 일부 현대어와 맞춤법에 따라 정리, 감수한 정본(正本) 시집입니다.

1부 / 우일신(又日新) / 작별(作別) / 동해수난(童孩受難) / 무(舞) / 진리(眞理) / 제신(諸神)의 분노(憤怒) / 붉은 아가웨 열매를 / 서울 / 조사(弔辭) / 진혼곡(鎭魂曲) / 신문이 커졌다
2부 FRAG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