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료 전문가 최낙언은 전작 에서 맛의 과학적인 의미를 살펴보고 우리가 느끼는 맛은 혀에서 느끼는 미각보다 향에 더 많이 좌우되고 그 향도 결국 우리 뇌에서 느끼는 것이라고 하였다. 최근 후각 수용체의 발견으로 다양한 냄새를 구별할 수 있는 기본 원리는 밝혀졌지만 그 전체 기능을 알아낸 것은 아니다. 우리는 복잡한 요리의 맛을 전체적으로도 느끼고 각 재료의 맛도 구분해 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이 우리 뇌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 아직 아무도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의 후각의 인지에 대한 설명을 시도한다.
독일 최초로 최우수 경제·경영 도서상을 2회 수상한 스타 경제학자 하노 벡의 신작. 《경제학자의 생각법》은 10만 독자의 극찬을 받은《부자들의 생각법》의 후속작으로, 가장 중요한 핵심만을 기발한 글 솜씨로 전달하는 저자 특유의 장점이 잘 살아 있는 책이다.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보는 순간 경제학은 학문이 아니라 삶의 기술이라고 말하며 돈을 포함해 경쟁과 선택, 처세와 사업 등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풀어가는 법을 알려 준다. 불법주차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는 사소한 문제부터 실업율과 경제 성장률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같은 복잡한 문제까지 경제학을 도구로 절묘하게 풀어 나간다. 그래프도, 도표도 없이 경제학의 핵심을 꿰뚫는 이 책을 통해 경제학이라는 도구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경제학 콘서트》,《괴짜 경제학》이후 독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 가장 대중적인 경제학 책이다.